1. 케냐 정부가 소말리아 과도 정부를 지원하는 것에 대하여 소말리아 반정부 세력인 알샤바브가 공개적으로 케냐를 보복 공격하겠다고 얼마전에 경고하였습니다.
그래서 케냐와 소말리아 국경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내륙쪽으로 이동을 하기 시작하였고 외국인들의 여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긍휼과 은혜가 아프리카 땅에 나타나기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 진행하고 있는 제자 훈련을 통해 성령의 은혜가 임하도록 기도 해 주십시오
특별히 청년들(제임스, 사이몬, 루카스, 댄슨, 엘리자벳, 자넷)이 다른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그룹 모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훈련 때 다른 청년들과도 말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권면하며 소그룹 모임을 제안했는데 이를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3. 섬기고 있는 엠볼리오이 교회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이제는 제가 설교를 한달에 한번 정도만 하고 대부분은 훈련을 받은 목회자(주구나)가 설교를 합니다. 토요일마다 주일 설교에 대하여 함께 기도하고 준비하면서 말씀에 대한 깊이가 깊어 지는 것을 보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또 성도들 스스로 성경공부를 하고 싶다고 해서 예배 전에는 짧게 성경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성경 공부를 인도하는 자매도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엠볼리오이 교회를 위해서 목회자와 성경공부 교사 그리고 주일학교 교사(조세핀)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성령께서 깊이 역사하시는 교회, 말씀으로 든든히 서가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엠볼리오이 교회는 양철로 지은 교회인데 교인들이 다시 교회 건물을 짓자고 마음을 모았습니다.
2에이커의 땅을 교인중에서 헌금을 하였고 아주 단순한 기초 공사까지 하였는데 재정이 부족하여 공사를 중단했습니다만 이제 다시 교회 건물을 짓기로 마음들을 모았습니다.
교인들은 4월 두째주에 건축을 위한 헌금을 다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대부분이 가난한 교인들인데 교회 건물을 짓기 위해 모두가 정성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교인들이 주님을 향한 헌신과 사랑이 드러나고 자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제가 섬기는 엠볼리오이 교회 건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5. 안식년 준비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짐도 정리를 해야하고 사역도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하고 안식년 중에 할 일들도 준비해야 하는데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6. 함께 사역하는 단기 선교사(김은영자매)도 3월말에 사역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끝까지 마무리를 잘하고 의미있는 섬김의 시간으로 정리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7. 분주한 마음을 갖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고 분주함으로 마귀에게 기회를 주는 일이 없도록 그리고 주님의 보호하심이 저희 가정에 충만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하루 하루 영적 전쟁을 치루는 듯한 마음인데 지치지 않고 주님께서 날마다 새힘을 주시고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